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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스 선교회(수원지역에 분포 예상)

2017.02.16 03:33

조회 수:3270

저는 교회를 다녔었으나 신앙이 있는 사람은 아니고 성경에 대한 의심과 호기심 때문에 성경을 읽고 싶어하던 사람입니다. 어쩌다 저쪽으로 연이 닿아 수업을 듣게 되었었는데 많이 의아하여 찾아보니 겹치는 부분이 상당하네요. 


사이비를 분간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해 성경 공부를 해야한다, 라고 말하는데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다른 것들이 의심이 많이 가서요.


신천지라고 확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의 아류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혹시 정보 아시는분 있나요? 이름은 비오스입니다.


교육 방식은 짧은 교육 후 센터교육으로 넘어가는 형식입니다. 신천지라고 느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체의 불확실성-홈페이지가 최근에 생겼고, 이곳저곳 선교한다고 하고 있지만 정작 선교에 대한 교육은 전혀 하지 않음. 

2.지인에게 알리지 말라-여기서 싸했는데요 역시 맞는 듯합니다.

3.예언의 강조-역사 교훈 예언 성취 중 예언과 성취를 상당히 강조합니다. 

4.짝풀이 해석-언뜻 이런 식의 해석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책인데 문맥보다 짝을 맞추는 것에 열중하는 듯해서,,

5.목사님은 신천지라 확답하진 않았지만 추천하지 않는다라 말씀하심.

6.사례들-사례들의 교육과정과 거의 똑같음. 1~2달의 1:1교육, 6~8달의 센터교육. 결과가 아니라 과정만을 읽었는데 다 같은 과정을 거침.

7.교회적인 교리를 많이 벗어난다는 점, 초교파적이라는 점-여러 교파가 모여있구요, '저희같은 말씀 들어보신적 있으세요?'라는 말을 많이합니다.

8.요한복음-계시록을 특히 강조하던데, 요한복음 1장이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라면 저도 교회다닐 때 이미 외우고 있게 되었어야 하지 않나,, 주기도문과 같은 급으로 생각하는 듯 합니다.

9.목적이 이단을 구분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일반 소단체가 아닌 교회처럼 큰단체가 주관해야함. 여기서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강의 중 '교주'라 부르면 이단이다!라는 말을 자신있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자신들의 교주를 교주라 부르진 않을 듯하네요.

10.단어를 해설할 때 영어단어로 번역해서 풀이하는 것이 아닌 성경이면 '거룩할성 책서'이런 식으로 풀이를 하더군요. 한국적 해석이라고 느꼈지만 이것은 굳이 신천지의 증거는 아닌 듯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달리 이것에 분노한다던가 하는 개념은 없습니다. 다만 무식하고 황당한 교단이라는 것만은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방식'이길 바랐는데, 글들을 읽고 나니 아닌 듯하네요. 열가지 중 단 하나도 저쪽에선 대답하지 못할 것 같구요. 


함께 듣던 지인이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접근한 것인지 선의에서였는지 아직 구분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후자의 경우 그 지인도 함께 정신을 차리게 해주고 싶은데 뭐라고 말해야 가능할까요? 


본강의에 들어가기 전인 오픈수업 때의 내용만을 담았습니다. 게시판에 성격에 맞지 않는다면 댓글 달아주세요,,